한솔전자(대표 전대진)는 실리콘 액정기술(LCOS)을 채택한 차세대 모니터인 「리어 프로젝터 모니터(RPM)」 개발을 위해 26일 삼성항공과 광학엔진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솔전자는 지난달 9일 미국 지분투자사이자 벤처기업으로 RPM의 핵심기술인 실리콘액정기술(LCOS)을 확보하고 있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사와 RPM 공동 개발에 합의한 데 이어 이번 삼성항공과 광학부문의 제휴를 맺음에 따라 RPM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가 이번에 삼성항공과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광학엔진은 실리콘액정에 맺힌 이미지 정보를, 빛을 활용해 스크린까지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도록 확대해주는 RPM용 핵심부품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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