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은 경주지역의 관광정보를 통합제공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전자관광시장」 공식웹사이트(www.clicktour.kyongbuk.kr)를 오픈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경상북도의 지역정보화 프로젝트로 추진되어온 「가상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전자관광시장」 서비스는 경주시 일원의 문화관광유적지를 3D동영상, 플래시 등 첨단멀티미디어기법으로 가상여행하도록 꾸며졌으며 숙박, 교통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예약서비스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웹사이트는 내년에 개최될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0」의 각종 이벤트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고 영어, 일어 등 다국어서비스도 제공해 경주지역의 외국관광객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내년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전자관광시장」의 관광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하고 관광예약뿐 아니라 지불, 인증까지 가능한 전자관광시스템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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