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부품 생산업체인 한양정공(대표 홍영상)은 최근 광부품사업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양정공은 최근 광가변감쇠기와 광분배기 등을 개발하는 등 40∼50개 모델의 광부품 생산에 들어가 광부품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해외전시회 참가횟수를 늘리는 등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수출비중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광부품 분야의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20%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한양정공은 내년 초까지 외부자본 유치 등을 통해 25억원의 신규자금을 조달, 광부품 생산설비를 대폭 확충해 내년에는 광부품 분야의 매출비중을 전체 매출의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최근 들어 국내 광부품시장이 덤핑경쟁으로 인해 가격질서가 혼탁해짐에 따라 내년에는 해외전시회 참가횟수를 늘리고 해외 통신장비업체와의 거래물량 확대에 나서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수출비중을 50%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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