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전구 소켓에 적외선 센서를 부착, 침입자를 감지하는 저가형 다기능 방범소켓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25일 KAIST 출신 창업기업인 애드콘(대표 박익수)은 전구 소켓에 장착된 두개의 적외선 센서로 침입자를 감지, 전구가 켜지면서 경보를 발생시켜 방범기능을 수행하는 홈시큐리티용 방범기기 「하나로 소켓」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감지하기 때문에 동물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작동하지 않으며 감지영역도 전방 최대 6.2m, 좌우 120도 범위 내에서 30㎝의 움직임을 포착, 경보를 발생시킨다. 또한 백열등과 전구식 형광등 모두 사용 가능하며 사용전압도 110V/220V 겸용으로 돼 있다.
특히 공장·창고 등 대형 건물에서 침입자 감지용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강력버저를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휴가나 명절 등으로 집을 비울 때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며 주기적으로 깜빡거려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애드콘은 이 제품에 대해 이달부터 3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지역별로 총판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042)487-9020
대전=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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