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최근 영화관련 전문 콘텐츠업체인 영실시스템(대표 김의권)과 업무제휴를 맺고 26일부터 두루넷(www.thrunet.com)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영화상영관 「사이버시네마」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영화 예고편 및 동영상 인터뷰를 상영하는 멀티미디어 주문형 영화 예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두루넷은 이번 「사이버시네마」를 통해 영화전편을 서비스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비스 초기에는 최근 인기리에 상영되었던 국내외 30여 영화 작품을 두루넷 고객들에게 무료로(시범서비스 기간인 11월말까지) 서비스하게 되며, 연말에는 약 80편의 영화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두루넷은 밝혔다.
이번 「사이버시네마」 서비스는 다운로드 방식이 아닌 주문형비디오(VOD)방식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PC화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으로 11월부터는 일반 네티즌들도 자신이 가입한 망사업자의 통신망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