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60만원대 보급형 17인치 평면모니터(모델명 플래트론 775FT)를 개발, 이달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플래트론 775FT」는 수평주파수가 70㎑, 1280×1024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등 기존 전문가용 17인 평면모니터(플래트론 795FT)에 비해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은 50% 수준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이어 내년초에 보급형 19인치 제품을 개발해 국내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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