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이 의료벤처기업 타운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현재 대치동 주변에는 벤처인을 육성·배출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20여개에 가까운 의료 벤처기업들이 몰려 있다.
메디슨벤처타워에 12개 의료벤처기업이 상주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산업과 관련된 홍보·마케팅 등을 전문으로 한 기업과 임상을 지원할 수 있는 임상의학연구센터가 상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무한기술투자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들로부터 각종 행정절차·에인절투자가 모집 등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의료기기기술연구소 연구조합(이사장 한만청·서울의대)은 조합내 의료벤처보육센터를 설치하고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예비 벤처인들이 임대료(평당 150만원)를 전혀 내지 않고, 단지 전기·수도요금 등 실비용만 지불하면서 2년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벤처보육센터에는 10∼15 의료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160평 규모의 공간을 갖고 있다.
이외 70평 규모의 공동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의료기술조합은 입주한 예비 의료벤처기업들에 에인절투자가 모집·마케팅·홍보·일반 경영·법적인 행정절차 등을 지원해주고 입주 의무기한이 종료되는 2년후라도 계속적인 이 같은 지원이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기술중개거래소의 역할이 활성화 되면 의료벤처기업들이 주변 지역에 하나둘씩 육성·배출되고 향후 대치동 주변지역은 의료벤처기업타운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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