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경제연구소(소장 이한구)는 18일 인력 및 구조조정을 통해 기존의 경제연구소와 차별화한 경제·경영전문 컨설팅기관으로 연구소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80명인 연구인력을 40명 수준으로 대폭 감축하고 연구기능도 연구용역 서비스 및 비즈니스 컨설팅업무를 중심으로 수익을 창출해 나가는 지식기업을 지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비즈니스컨설팅과 경영환경 연구에 주력하면서 환·금리 리스크 관리모델과 조기경보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등 경영자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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