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정보통신(대표 강창구)이 음란사이트 이용을 제한하면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프록시서버 「스푼 1.2」를 개발했다.
이 프록시서버는 기업이나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음란물 등 불필요한 인터넷 이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캐시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용선 사용 통계보고 기능 외에 URL필터링, 모니터링 캐시기능도 제공, 네트워크 이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인터넷이용 통제기능은 특정사이트에 대한 개인별 접속량과 범주별 접속통계정보를 추적해 기록, 차트로 보고받을 수 있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관련정보를 기반으로 음란정보사이트를 이중으로 차단하는 등 불필요한 특정사이트 이용을 제한할 수 있다 시스템 가격은 300만원. 문의 (02)594-0345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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