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미쓰비시 공동, 가전리사이클 회사 설립

 일본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머티리얼은 홋카이도에 가전리사이클 사업 추진업체를 공동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히타치와 미쓰비시머티리얼이 절반씩 출자해 설립한 「홋카이도에코리사이클시스템스」는 내년 1월까지 다른 가전업체의 출자를 받아 자본금을 현재 3000만엔에서 4억엔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홋카이도에코는 약 16억엔을 투자해 리사이클공장을 건설, 「가정용 기기재상품화법(가전리사이클법)」이 시행되는 오는 2001년 4월에 맞춰 가동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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