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14일 통합 반도체 회사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합병전 현대전자와 현대반도체의 상이한 인사직제 및 급여제도를 통합하는 단일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회사의 인사급여체계 단일안은 직제와 급여체계를 일원화해 임직원들의 일체화를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현대전자와 현대반도체의 인사제도 및 급여현실을 바탕으로 직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통합에 따른 인적, 물적 통합비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사 급여체계를 단일화했다.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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