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5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이 조건호 과기부 차관(오른쪽)과 교육계 관계자 및 학생·교사·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국립중앙과학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학생부에서 「자격루의 원리연구와 구조모델 제작」을 공동 출품한 송석현·현태양·한효녕·남휘종 군(이상 서울과학고·왼쪽부터) 등이, 교원 및 일반부에서는 「한국산 수생식물의 분류 및 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를 출품한 김건한(경기 별내초등 교사)·김수남(경기 장현초등 교사)씨가 각각 수상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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