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국산 TP모니터 「티맥스」가 국방부 핵심 프로젝트에 채택되는 성과를 올렸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는 국방부 보급관리 정보체계 사업과 국군의료정보시스템 프로젝트용 TP모니터로 자사의 「티맥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중 하나인 국산 TP모니터가 주요 국가기관의 핵심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성능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티맥스가 높은 점수를 얻어 이번 국방부 프로젝트용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국내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외산 TP모니터와의 본격적인 시장경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티맥스의 트랜잭션 처리기능과 장애관리, 부하분산 기능 등을 활용해 군수품 보급관리 및 국군의료정보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