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보통신망(ISDN) 단말기 제조업체인 아이앤티텔레콤(대표 강정훈)은 최근 실시간 증권거래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스톡캐스터와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이들 회사는 이달 말부터 공동으로 고객마케팅을 전개, 사이버트레이딩 시장 확보에 나서는 한편 기존 증권사와 사이버증권사를 대상으로 특판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 영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사이버증권 및 인터넷 콘텐츠 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사업 부문에서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 공동마케팅을 구사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아이앤티텔레콤은 이달말 출시예정인 사이버증권용 단말기(모델명 사이버21에셋)에 스톡캐스터의 실시간 증권거래 프로그램 「스톡캐스터3.0」을 번들로 내장하고 실시간 증권정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ID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