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조 전 LG전자 회장 등 전자업계 관계자 5명과 전자신문사 등 전자관련 3개 기관이 전자산업 40주년을 맞아 전자업계로부터 공로감사패를 받는다.
LG전자의 이헌조 전 회장은 고객의 가치창조 경영철학 실천과 디지털 전자제품 개발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김광호 삼성전관 전 회장은 전자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기술개발에 주력해 256메가 D램, 1기가 D램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반도체 강국으로 부상시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 대우전자의 배순훈 전 회장은 탱크주의의 경영철학 실천과 정보화 촉진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가 인정되는 등 LG·삼성·대우 등 그동안 우리 전자산업을 이끌어온 전자3사의 전 회장들이 공로감사패를 받게 됐다.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대아리드선 황성박 사장과 한륙전자 정세능 사장 등 2명이 공로자로 선정됐다. 황 사장은 대아리드선을 세계 최고의 리드와이어 전문기업으로 육성시킨 점이, 정 사장은 초정밀 칩형 저항기 개발 등을 통한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선정이유다.
이밖에 전자신문사는 전자정보산업계의 대변지로서 전자산업 홍보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대한전자공학회(회장 윤종용)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정선종)은 전자산업 인력 및 기술지원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 기여와 TDX·D램 등 정보통신 분야의 첨단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각각 인정됐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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