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최근 농협중앙회 전산 정보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24시간·365일 무장애 시스템인 차세대 온라인시스템을 개발,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차세대 온라인시스템은 기존의 단일호스트에서 복수 호스트로 구축돼 특정 호스트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온라인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처리용량 향상은 물론 온라인 거래 증가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차세대 온라인 이행으로 농협은 365자동화코너와 텔레뱅킹, PC뱅킹,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휴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제공할 수 있으며 모든 업무에 대한 전자금융서비스 강화와 자동화 거래비율을 향상시켜 창구에서의 고객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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