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서울무비KBS가 공동제작해 올 상반기 KBS2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일본 NHK TV에 수출돼 지난 5일부터 현지 방영에 들어갔다.
「레스톨 특수구조대」는 금강기획이 지난해 「녹색전차 해모수」를 일본에 처녀 수출한 데 이은 두번째 작품으로 총 26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약 6개월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 NHK 위성TV를 통해 방영될 「레스톨…」는 특히 애니메이션 수출사상 처음으로 주제가가 한국어로 방송된다.
「레스톨 특수구조대」는 어린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를 설정함으로써 기획초기부터 해외에서 제휴협력이 들어오는 등 관심을 모아왔다.
이 작품의 마케팅 및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금강기획의 한 관계자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COM 99」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조만간 홍콩·대만·태국·중동·미국 등에도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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