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접속해 정보검색은 물론 문서작성까지 가능한 휴대형 데이터 전용 단말기(일명 웹북)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과 벤처기업인 이젝스(대표 호진형)는 4개월의 연구 끝에 휴대가 가능하면서도 이동중에도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검색, 문서작성이 가능한 데이터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8.2인치 대형 터치 스크린 화면을 채택한 이 제품은 일반 노트북 컴퓨터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 수준인 1㎏에 불과하고 배터리 사용시간도 기존 제품보다 3배 정도 긴 8시간이다.
또 기존 개인휴대단말기(PDA)에 비해 4배 크기의 컬러 화면을 제공, PDA의 제한된 정보표시 기능을 해결했으며 하드디스크나 플로피디스크 없이 반도체 메모리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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