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협회(회장 강상수)는 총 500억원 규모의 올해 문화산업진흥기금 가운데 비디오 영상물 제작 및 비디오 유통 인프라 사업에 투입될 70억원에 대한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
융자대상은 비디오 영상물 제작업체와 비디오 사전 주문제 지원을 위한 비디오대여점들로, 지원규모는 각각 30억원, 40억원이다.
융자조건은 비디오 영상물 제작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고 상환조건은 1년거치 3년, 연리는 3.5%며 비디오 사전 주문제의 경우 2년 상환에 최대 1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연리는 4.5%다.
1차 신청접수 기간은 비디오 영상물 제작업체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비디오 대여점들은 28일까지며 최종 융자 대상자 발표는 이달말께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3452-1001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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