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인터넷 중소기업관 1차 구축사업을 마무리해 총 6400개의 중소기업 홈페이지를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글·영문 버전으로 구축된 인터넷 중소기업관은 회사소개, 대표자 인사말, 기술현황, 생산현장 등 해당업체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며 각 업체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가 구축돼 있다. 또 이 홈페이지에는 온라인으로 제품 주문이 가능하도록 질의·조회 기능을 지원하며 업체별 웹 카탈로그를 게재해 생산제품의 특징, 사양, 기술 및 인증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버추얼텍은 홈페이지 구축 외에도 부가 서비스로 업체별 고유 도메인을 부여하고 전자우편·게시판·일정관리·주소록 등의 인트라넷 기능을 웹 기반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했다.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면 중소기업관 홈페이지(www.smipc.or.kr)로 들어가 업체명, 지역, 업종별로 검색해 원하는 중소기업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버추얼텍은 앞으로 3600개의 홈페이지를 추가 구축해 연말까지 1만여 중소기업의 홈페이지를 국내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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