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S와 영국 브리티시 텔레컴(BT)은 유럽 4개 고객사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선 인터넷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BBC·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슨턴·KPMG·노텔 네트웍스 등 4개 고객업체와 협력업체인 텔레노르 모빌사다.
MS와 BT는 올 초 전세계 이동전화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인트라넷, 기업 데이터 통신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시험 서비스를 영국과 노르웨이의 1000명 이동전화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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