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정보통신(대표 신영현)은 영업부문을 5개의 사업부로 나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영업단위별 소사장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추진하는 소사장제도는 5개 비즈니스 유닛(BU)별로 매출액 대비 투자비용을 배분, 이익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해당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2000년도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시장을 운영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받게 되는 제도다.
BTC정보통신은 사업연도 초에 대표이사, BU장과의 협의에 따라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목표에 미달할 경우 인사상의 불이익을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영현 사장은 『2000회계연도는 BTC의 제2창업을 다짐하는 한해』라며 『전년대비 4배에 달하는 845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에 소사장제도가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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