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은 중국 심천의 브라운관 부품 생산업체인 선광전자(대표 김광재)에 대해 제1호 100ppm 해외 인증업체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94년부터 100ppm 품질혁신운동을 도입한 이후 5년만에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에 대해 품질인증을 결정함으로써 우리의 품질인증시스템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중기청은 앞으로 해외에 진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100ppm 품질인증시스템을 집중적으로 전수해 품질인증업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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