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이 신(thin) 클라이언트 사업에 참여한다.
컴팩은 신 클라이언트 2개 기종을 발표, 이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컴팩은 그 동안 신 클라이언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던 경쟁업체와는 달리 주력 사업 품목인 PC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신 클라이언트 사업에 소극적이었다.
이 회사가 이번에 발표한 신 클라이언트는 윈도CE를 기본 운용체계(OS)로 탑재한 「T1000」과 리눅스를 OS로 탑재한 「T1500」 등 2개 모델로,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다양한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이들 제품은 또 넷스케이프 인터넷 브라우저와 자바 버추얼머신, 10/100베이스T 이더넷 접속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컴팩은 이번에 데스크톱형 신 클라이언트 2개 기종을 추가, 최근에 출시한 휴대형 신 클라이언트인 「에어로 8000」과 함께 신 클라이언트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