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모니터업체인 모디스(대표 정윤진)는 초박형 15.1인치 TV 겸용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모디스가 1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기존에 가장 얇은 제품으로 전해지는 일본의 샤프사 제품(두께 6.25㎝)과 지난달 LG전자가 발표한 15.1인치 제품(6.75㎝)에 비해 두께가 각각 0.25㎝, 0.75㎝가 얇은 초슬림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무게 4.8㎏의 초경량이면서도 화면확대, 동영상 화면정지, PIP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디스는 이달말까지 이 제품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가격을 기존 업체들에 비해 20% 정도 저렴한 176만원으로 책정해 우선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다음달초부터 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모디스는 이와 관련, 최근 미국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현지 시장조사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또 올 연말까지 17인치 TV 겸용 TFT LCD 모니터 개발을 완료하는 등 제품라인을 크게 보강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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