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미래산업(대표 정문술)이 국내 처음으로 나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한다.
5일 미래산업은 임시주총을 열어 나스닥시장 상장에 필요한 주식예탁증서(DR) 발행과 감사위원회 신설 등을 포함한 정관일부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산업은 이날 주총에서 나스닥 상장을 위한 DR발행을 결정함에 따라 미국 증권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발행계획을 공시하는 한편 이달중 미국 로드쇼를 거쳐 1억 달러 이상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할 계획이다.
정문술 사장은 『나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전담팀을 구성, 총체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현재 상황대로라면 오는 11월 초 투자자금 확보와 동시에 나스닥시장에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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