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사무총장 송관호)가 5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인터넷 주소관리가 정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운영되는 국제 추세에 맞춰 지난 6월 29일 한국전산원에서 분리,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인터넷 주소관리 등 관련업무를 수행해 왔다.
주요업무로는 도메인이름, 인터넷 프로토콜(IP)주소 등 인터넷 주소에 관한 정책개발, 도메인 이름 등록업무 및 IP주소, AS번호 등의 할당업무, 인터넷 관련 국제기구 참여와 협력활동 등이다.
이에 따라 최근 사무실도 정보통신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강남역 부근으로 이전해 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매달 개인도메인 및 기관 복수도메인에 대한 각종 통계조사를 발표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지난 6월 30일 인터넷 개인도메인과 기관복수 도메인이 허용된 이후 한달간의 총도메인 등록수가 이전 5년간의 도메인 등록수를 능가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국내 인터넷 발전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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