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제작업체인 제이쓰리인터액티브(대표 김준섭)는 국내 최초로 만화 전문 케이블TV인 투니버스와 공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게임대회를 이달말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매주 10여명의 게이머를 추첨하여 자사가 최근 출시한 「멀크와 스웽크마법의 나라 대모험」으로 게임 경연을 펼치게 되는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30만∼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이 게임대회는 투니버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 방영되고 월말에는 주 우승자끼리 대회를 펼치는 월장원 대회가 열리며 월우승자에게는 펜티엄Ⅲ컴퓨터 등 상품이 증정된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제이쓰리인터액티브의 한 관계자는 『외국게임과 잔인한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게임의 활성화와 건전 게임 육성 차원에서 이같은 게임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