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렌드(대표 황규태)는 잊혀져 가는 헌책방의 향수를 사이버공간에서 되살린 중고서적 쇼핑몰 「꾸제(www.kkooje.com)」를 6일부터 개설한다.
꾸제는 대형 유명 중고서점들과 연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독자들이 원하는 책을 저자 및 분야별로 분류한 목록과 서치엔진을 제공한다. 또 책의 훼손 정도에 맞는 가격을 책정하기 위한 품질평가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주문 후 48시간 내에 택배나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고서적 구입고객에게는 선물포장과 함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황규태 사장은 『향후 중고 장난감이나, 중고 악기, 중고 스포츠 용품, 중고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취급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소비자가 택배비를 포함해 시중가격의 50%선에서 서적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선기기자 s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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