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은 최근 조흥은행이 구축하는 사이버렉인 「사이버 가상연수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사이버렉(Cyber Lec)은 인터넷을 활용해 다자간 대화를 구현한 실시간 강좌시스템으로 원격교육에 이용된다. 집합교육시 반복되는 강의를 DB화함으로써 주문형 학습이 가능하므로 집합교육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교육 이외에도 인터넷 상담센터, 실시간 음성 원격회의,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전자랜드21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연말까지 조흥은행에 인터넷을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웹 운영관리시스템」과 음성·전자칠판이 합쳐진 콘텐츠 저작도구인 「사이버렉 LOD메이커」, 양방향 대화형 교육 툴인 「사이버렉 리얼타임」 등을 구축하게 된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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