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조조정으로 과학기술부를 떠났던 공무원 37%가 산하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국민 정부들어 과기부를 퇴직한 공무원은 모두 53명(자발적 퇴직자 포함)으로 이중 20명이 대덕전문연구단지관리본부,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산하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직급별로는 관리관급인 이상태, 경종철 씨가 각각 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 사무총장과 KIST감사로, 이사관급인 장경철, 최홍식, 송봉현 씨가 각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과 상임고문, 원자력안전기술원 감사로 재취업했다.
또 부이사관 출신인 이상현(방사선동위원소협회 부회장), 송춘규(한국과학기술평가원 행정부장), 권영완(과학문화재단 복권기금사업기획단 단장), 민태식(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전문직), 임종진(엔지니어링공제조합 감사)씨 등이 각각 산하기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외에도 서기관 출신인 김대석(과학문화재단 복관관리사업부장), 김지한(과학문화재단 기금관리사업부장), 원상선(신기술창업단 행정지원실장)씨와 사무관 출신인 정황모(산업기술연구회과장), 권승돈(기초기술연구회 과장)씨, 6급상당의 손병태(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 황명구(한국과학기술평가원 과장)씨 등도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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