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가격이 싸면서도 3면 입체구이방식이 채택된 가스오븐레인지 화이트 쁘레오(모델명 G201W)를 출시했다.
화이트 쁘레오는 구이실 상하면 및 좌우면에 모두 버너를 장착, 3면에서 동시에 가열해주는 와이드 3면 입체구이방식과 와이드 그릴을 채택해 많은 양의 요리를 한번에 할 수 있다.
또 그릴이 오븐 위쪽에 있는 상단그릴 방식이어서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고 그릴용 버너와 오븐용 버너가 별도로 있어 오븐 요리와 그릴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은 피자·식빵 등 11가지 요리를 다이얼만 돌리면 자동으로 시간과 온도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이와는 별도로 그릴요리시에는 상하 화력을 3단계로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3면 입체구이가 가능하고 흰색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는 화이트 쁘레오를 경쟁사 동급제품보다 싼 136만원에 판매, 전체 가스오븐레인지 판매량을 월 7000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장윤옥기자 yo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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