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러시아 바슈코르스탄내 제1 유무선사업자인 바슈인폼스 비야제와 CDMA방식의 무선가입자망(WLL)수출과 관련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정보통신과 바슈인폼스 비야제 간에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LG정보통신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CDMA방식의 WLL시스템을 바슈코르스탄 우파시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수출하는 장비는 800㎒ 협대역 CDMA방식의 WLL시스템으로 기지국(BTS), 기지국제어기(BSC) 등 총 1만회선 500만달러 규모다.
LG정보통신은 우선 1차로 우파시에 1만회선 500만달러 규모를 수출하고 향후 2005년까지 17개 도시에 시스템을 추가로 증설키로 합의해 이 지역에 수출하는 물량은 총 8만회선 30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LG정보통신은 지난해부터 러시아를 비롯한 CIS지역과 중국을 대상으로 CDMA방식의 WLL수출을 늘려왔으며 앞으로도 중국 등 통신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WLL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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