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는 다음달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또 개소식을 기념해 다음달 6일에는 해외 인터넷 관련기구 대표들이 참가하는 국제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인터넷정보센터는 △인터넷프로토콜(IP)주소 및 도메인을 등록·관리하고 △IP·도메인 관련 정책 개발업무를 수행하며 △각종 국제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개소식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가, 지난해 설립된 인터넷 관련 국제기구인 「ICANN」을 소개하고 컴퓨터2000년표기(Y2K)문제가 인터넷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문의 (02)2186-4514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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