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최근 프로세서당 200밉스(MIPS) 미만의 중견기업용 핵심서버로 적합한 메인프레임인 「S/390 멀티프라이즈 3000」 시리즈 3개 기종(모델명 H30·H50·H70)을 선보이고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국IBM이 공급하는 「S/390 멀티프라이즈 3000」 시리즈는 기종에 따라 1∼4GB의 메모리에 최대 792GB의 디스크를 내장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한 시스템에서 15개까지의 운용체계(OS)를 가동할 수 있는 논리분할(LPAR)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이 서버는 56개의 광 직렬·병렬 채널을 장착하고 있으며 기존의 고성능 메인프레임 특유의 뛰어난 시스템 안정성과 가용성,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한국IBM은 「S/390 멀티프라이즈 3000」 시리즈가 인터넷기반의 e비즈니스 환경구축에 적합하다고 보고 웹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시장을 겨냥해 공급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민기자 ym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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