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권기식 이사
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올들어 현대중공업, 서울대병원, 조달청, 풀무원, 데이콤, 동양증권 등 수십개 업체에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OAS)」를 공급해 고객사수에서는 가장 많은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다.
오라클은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DB) 분야의 영향력과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능력을 앞세워 올 상반기 정부기관, 학교, 병원, 전기·전자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거뒀으며 앞으로 다양한 업종과 업무영역에 OAS를 적용한 사례들을 대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라클은 OAS의 독자적인 판매보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략적기업관리(SEM), 공급망관리(SCM), 고객관리(CRM), EC, 데이터웨어하우스(DW), 지식관리(KM) 등 인터넷 기반의 e비즈니스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OAS가 제공하는 다양한 미들웨어기능과 DB 및 툴 통합기능을 통해 어떤 종류의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도 원활하게 구현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라클은 앞으로 관리기능 및 가용성을 높인 「OAS 4.0.8」을 선보일 계획이다.
OAS 4.0.8은 동적 모니터링 서비스 기능뿐 아니라 스테이트 정보가 오류가 나도 저장을 수행하는 기능, 로드 밸런싱을 가능케 하는 폴리시 매니저 기능, 전사 코바 오브젝트 모델을 지원하는 코바 C++ 바인딩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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