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인 이오테크닉스(대표 성규동)가 각종 전자부품 제조용 레이저 트리밍(Trimming) 장치인 「AT2000」을 개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휴대폰과 PC 등에 사용하는 초소형 저항·인덕터 부품을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가공하는 설비로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첨단 부품 장비다.
이에 따라 이오테크닉스는 이 장비의 양산을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1000만달러 가량의 수출실적도 올릴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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