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은 내달 1일부터 월 2만원대의 「드림라인 라이트」서비스 등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서비스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속도별, 가격별로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설치가입비를 기존 요금대비 최고 33%, 월 이용료는 최고 35% 인하했다.
가정용은 최고 10M 속도의 「드림라인」과 최고 1M의 「드림라인 라이트」가 있으며 이용료는 각각 3만8000원, 2만9000원이다.
비즈니스용으로는 소호을 위한 「드림라인 소호」가 PC 3대 기본으로 월 이용료 9만9000원, PC 1대 추가시 2만원의 사용료가 더해진다. 또 기업대상의 「드림라인 멀티」는 PC 5대 기본으로 13만원이며 PC 1대 추가시 1만∼2만원대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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