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인터내쇼날(대표 전경원)은 디지털 방송시대에 대비, 일본 방송용 카메라렌즈 전문업체인 후지논사의 디지털 회로기술을 채택한 「디지파워 렌즈」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지파워 렌즈」는 와이드에서 텔리까지 퀵줌의 속도를 0.7초로 앞당겼으며 사용자가 포커스 확인을 위해 줌인을 확인한 뒤 원래의 프레임으로 다시 맞춰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신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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