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경쟁력에 의존하는 현실상 상황에 따라 웃고 울 수밖에 없는 게 환율. 그렇다면 국내 전자·정보통신업계가 현시점에서 최상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환율은 얼마일까. 이에 대해 업계 평균치는 「1달러=1179원」으로 나타났다. 조사업체 중 과반수 이상이 「1101∼1200원」이라 답했고 「1000원 이하」와 「1201원 이상」이 각각 23.3%였다.
적정환율은 업종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반도체·부품이 1206원으로 가장 높았고 유통이 1050원으로 가장 낮았다.
내년도 예상환율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평균이 1142원으로 현재보다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세부적으로는 「1100원」이 41.4%, 「1101∼1200원」이 31.6% 등으로 나왔고 「1100원 미만」과 「1201원 이상」이 각각 12.8%. 업종별로는 SW업체가 평균 1160원으로 내년 환율을 가장 높게 내다봤고 유통이 1000원으로 가장 낮게 예상했다.
나머지 업종은 1113원에서 1153원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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