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우체국 다기능 창구용 전산장비 공급 및 설치」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73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업무용 서버 6대와 PC 1179대, 전자저울 1439대, 통합프린터 1512대, 금전통 1427대, 대기순번발행기 43대, 개인휴대단말기(PDA) 114대, 레이저빔프린터(A4) 212대, 무인창구시스템 41조 등의 전산장비를 공급한다.
우체국 다기능 창구용 전산화 프로젝트는 한 창구에서 우체국의 모든 우편업무를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업무로 대기 고객 수에 따라 창구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윤재기자 yj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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