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 등이 참여하고 있는 몬트레이 컨소시엄이 인텔의 차세대 64비트 칩인 머세드를 운용할 수 있는 「몬트레이64」의 시험 버전을 17일(현지시각) 발표할 것이라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인텔 차세대 칩(IA64)용 운용체계(OS) 개발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IBM과 인텔, 시퀀트, 샌타크루즈 오퍼레이션(SCO) 등이 참여하고 있는 몬트레이 컨소시엄은 최근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몬트레이64를 OS로 탑재한 머세드 시스템의 운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몬트레이64의 시험 버전을 발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IBM의 라지브 사만트 유닉스 브랜드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이에 대해 몬트레이 컨소시엄이 선 마이크로시스템스와 휴렛패커드(HP) 등 경쟁업체를 따라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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