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TV에서 손쉽게 인터넷을 구현할 수 있는 세트톱박스 4개 모델(모델명 드림셋)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보컴퓨터가 이번에 개발한 「드림셋」은 사이릭스 200∼300㎒ 중앙처리장치(CPU)를 비롯해 4.3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2MB 롬바이오스, 최대 72MB까지 확장이 가능한 8MB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함으로써 기존 제품에 비해 컴퓨터기능이 대폭 보강됐다.
「드림셋」은 무선키보드와 세트톱박스로 구성됐으며 TV와 연결해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이나 케이블TV망을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삼보컴퓨터는 이 제품을 다음달부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을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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