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 캠코더사업이 전년대비 60% 이상 고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올 하반기들어 수입선다변화 해제 및 내년 1월 가전제품에 대한 특소세 폐지로 인한 수요 대기현상 등 시장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코더의 월 평균 판매량이 6000∼7000대를 유지해 연말까지 총 7만5000∼7만7000대를 달성, 물량면에서 작년보다 3만대 가량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추세는 캠코더에서만 매출 780억원 이상, 국내 시장점유율 60%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삼성 측은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특소세 폐지로 인한 수요위축현상이 본격화 돼 캠코더의 월 판매량을 20∼30% 가량 떨어뜨릴 것으로 예측되지만 오히려 같은 달 디지털 캠코더 1개 모델을 출시, 열악한 시장상황을 고급기종으로 정면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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