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솔루션 전문업체인 CIS테크놀로지(대표 이준)가 음성·팩스를 통합한 E메일 사업에 진출했다.
CIS테크놀로지는 최근 자회사로 인터채널(대표 김준수)을 설립하고 음성·팩스메일을 통합한 E메일서비스(www.2mail.co.kr)를 개국, 본격 상용서비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인터채널은 이를 위해 기존 음성메일과 전화를 통해 음성을 저장하는 것 이외에 팩스로도 E메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E메일시스템을 개발, E메일 사용자가 기존 메일과 같은 환경에서 음성메일을 듣고 팩스메일의 이미지도 볼 수 있도록 해 특히 외국 출장시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인터채널은 우선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나섰으며 조만간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02)786-9720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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