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서비스(대표 이홍순)는 전국 50여개의 AS센터 가운데 25개를 은행식으로 구축하고 이동식 서비스 차량을 증차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의 폐쇄된 수리공간을 고객에게 개방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AS받을 제품을 창구에 접수하면 수리기사가 은행처럼 창구에서 직접 설명과 함께 고장난 부분을 수리해준다.
삼보서비스는 서비스센터 개조와 함께 이동식 서비스 차량도 10대를 추가로 확보해 각 지역 서비스센터의 지원을 받기 힘든 도시에 투입했다.
이 회사는 올초부터 2대의 이동식 서비스 차량을 운영해 수해지역이나 지방의 소도시를 돌며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결과 반응이 좋아 이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열 삼보서비스 상무는 『그동안 AS 처리과정이 불투명해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많았으나 이제는 은행처럼 창구에서 직접 서비스를 해주게 돼 고객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서비스 담당 직원들의 기술력과 친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전국의 서비스센터를 모두 은행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삼보서비스는 은행식 AS센터 개편과 이동식 서비스 차량 증차와 관련, 최근 이홍순 삼보서비스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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