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랜드(대표 신근영)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티아이데이터(대표 이채홍)와 전략적 제휴 및 총판계약을 체결, 영업과 마케팅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소프트랜드와 제휴한 아이티아이는 「파이널데이터」 「리바이벌」 등 데이터 복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셰어웨어로 공개된 제품이 인기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력 제품인 파이널데이터는 아카데미·스탠더드·엔터프라이즈·프로페셔널 4등급 체계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최초로 조각복구 기능을 구현, 데이터복구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였다.
소프트랜드와 아이티아이는 제휴를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영업과 마케팅 분야에도 적극 협력하며 컴덱스 등 전시회에 참가,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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