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음악파일 서비스 재개를 둘러싼 권리자들과 사업자들간의 이견을 한 자리에 모여 절충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이길륭)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 저심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그간의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MP3서비스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집중 논의하는 자리여서 권리단체와 관련업계의 합의안 도출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음반협회·연예제작자협회·레코딩뮤지션협회·음악저작권협회·도레미음악출판사 등 저작권리자 및 권리단체들과 PC통신 하이텔·데이콤 등 통신서비스업체, 새한정보시스템·삼성전자·LG전자 등 관련기기 제조업체, 음악정보제공자(IP)협의회 대표 등 이해당사자들과 전자부품연구원 디지털컨소시엄 관계자, 문화관광부 저작권과 담당사무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02)596-8404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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