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및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가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새로운 물결(New Currents)상」을 후원한다.
회사측은 재능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작품 중 최우수작에 주는 이 상이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하는 자사의 벤처정신과 맞아 떨어지는 점을 감안, 이 상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오는 이와 함께 오는 11월1일 영화관련 정보 및 전자상거래를 엮는 「Dramart.com(www.dramart.com)」을 오픈, 한국 영상산업을 사이버 공간에 연결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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