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부품 전문업체인 한양정공(대표 홍영상)은 커넥터플러그타입의 단가변 감쇠기에 이어 최근에 4개 채널의 광가변 감쇠기를 개발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결과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매년 4회 이상 외국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그동안 주력, 상반기에 이미 4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 말까지는 800만달러 수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영상 사장은 『최근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돼 김광수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의 방문을 받고 앞으로의 수출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한양정공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전문업체로 복합형 광부품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기술우위를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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